지난겨울 영화 ‘조제’로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였던 김종관 감독이 영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돌아온다.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다시 한 번 관객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김종관 감독은 2004년 단편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다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조제’(2020) 등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뿐만 아니라 도서